4월 24일, 퀄컴의 인도구 총재 사비-소인은 한 CNBC와의 인터뷰에서 퀄컴이 이미 인도에서 칩을 설계하기 시작했는데 그 목적은 인도의 방대한 공정사인재뱅크를 충분히 리용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이 조치는 퀄컴이 인도에서의 사업 판도를 확대하고 현지에서의 연구 개발 활동을 더욱 심화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퀄컴의 이 같은 전략적 결정 뒤에는 인도 첸나이에 새로 지은 무선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디자인 센터가 있다.이 설계센터 건립은 17억7천만 루피 (약 1억5천400만원) 에 달하는 투자와 관련될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퀄컴이 인도시장에 대한 중시를 구현하였을뿐만아니라 더우기는 인도정부가 제창하는"메이드 인 인디아"와"인도설계"비전에 대한 유력한 지지이다.
인도 정부는 이미 구자라트주와 아삼주에 있는 3개 반도체공장의 건설사업을 비준했으며 총투자액이 150억딸라를 초과해 전 세계 반도체산업에서 인도의 웅대한 포부를 보여주었다.전자정보기술, 철도통신부 장관 애슈비니-이슈나프 (Ashwini Vaishnaw) 는 인도 정부의 목표는 향후 5년 내에 세계 5위권 반도체 제조업체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 정부는 국내 제조 및 수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 많은 핵심 분야와 첨단 기술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 상당의 생산 연계 인센티브도 발표했다.이러한 조치의 목적은 인도를 글로벌 산업 사슬에서 불가결한 부분으로 만드는 것이다.
사비-소인의 이 발언은 퀄컴이 전 세계 칩 설계와 제조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과시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하이테크 산업 사슬에서 인도의 날로 중요한 역할을 부각시켰다.인도가 반도체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부단히 제고함에 따라 앞으로 의심할 여지 없이 더 많은 글로벌 과학기술 거두들이 인도에 투자하여 공장을 건설하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다.
부스트 테크놀로지는 신에너지 자동차, 전력 신에너지, 가전제품, 터치 디스플레이, 4대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주로 전력 반도체 부품: IGBT, IPM 모듈, 단편기, 구동 칩 등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