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 북미 PCB 통계 프로그램의 최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7월 북미 인쇄회로기판(PCB) 출하 총량은 작년 동기 대비 21.2% 크게 줄었다.이 수치는 업계 인사들의 광범위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현재 경제 환경에서 PCB 업계가 직면한 심각한 도전을 보여준다.

수치가 보여준데 따르면 7월의 주문출하비는 0.99로서 출하수량이 거의 주문수량과 맞먹는다는것을 의미한다.그러나 이 비율이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7월 출하량은 6월에 비해 14% 감소했다.이 같은 추세는 주문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출하량 하락이 더욱 뚜렷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주문 데이터를 더 분석해 보면 7월 PCB 주문량은 작년 동기 대비 25.4%, 전월 대비로도 17.3% 감소했다.IPC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Shawn DuBravac은 이에 대해 "2024년 7월은 PCB 업계에 출하량과 주문이 모두 현저하게 부진한 어려운 달"이라며 시장 수요 약화와 생산 능력 부족 사이의 긴장 국면을 부각했다.

6월 수치와 비교하면 상황은 다르다.2024년 6월 북미 PCB 총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증가했고 지난달 출하량과 비교하면 9.1% 증가했다.그러나 6월 주문량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7% 감소한 반면 5월과 비교하면 3.2% 증가했다.이는 6월 출하량이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주 상황이 불확실성을 안고 있음을 보여준다.

6월 시장 동향을 분석할 때 Shawn DuBravac은 "PCB 업계는 이달 출하량이 강하고 주문량이 출하량을 초과해 PCB의 주문 출하비를 약간 낮췄다"며 전체 생산량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음에도 향후 몇 달간 수급 균형을 유지하는 데 잠재적 도전이 있다고 덧붙였다.분명히 시장의 변동성과 수요의 변화는 업계 예측과 생산 계획에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

전체적으로 북미 PCB 업계는 2024년 상반기에 기복이 심한 시장 환경을 겪었다.세계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고조됨에 따라 많은 관련 기업들이 다가오는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전략을 재평가하고 있습니다.시장 분석가들은 기술 업그레이드, 생산성 향상 및 공급망의 최적화가 향후 몇 달 동안 기업이 주목해야 할 중점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5G, 사물인터넷(IoT) 및 전기차 등 신흥시장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PCB 업계의 미래 잠재력은 여전히 존재한다.그러나 기업은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기 위해 예민한 시장 통찰력을 유지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북미 PCB 업계는 요동치는 시장 성과를 거친 후 심각한 도전과 기회가 병존하는 국면에 직면해 있다.업계 참가자들이 공동으로 현재의 곤경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미래의 시장 추세는 여전히 기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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